여자친구 없어서 부러운 마음에 범행 저질렀다고 고백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1일 서울북부지법은 현존 건조물 방화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1)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80시간의 정신, 심리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지난해 10월 이씨는 창문 너머 성행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서울의 한 모텔을 찾았다.  하지만 30분을 넘게 기다려도 투숙객들은 잠만 잘 뿐 성행위는 하지 않았다. 화가난 김씨는 불이 붙은 담배 1개비를 객실 침대로 던졌다.  객실 이불에 불이 붙기는 했지만 투숙객들이 재빠르게 진화해 큰 불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씨는 당시 피해자들이 성행위를 하지 않아 화가 났다고 전하며 자신은 여자친구가 없는데 부러운 마음도 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유사한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다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했고 별다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 남성이 성행위를 엿보던 중 불발되자 투숙객에게 담배불을 던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 사회 -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 프레스뉴스 / 25.10.31 
 
- 사회 - 남양주시, 민‧관‧군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프레스뉴스 / 2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