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레식장 착오로 다른 사람의 시신 전달 받아"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장례식장의 실수로 다른 사람의 시신을 매장할 뻔한 어이없는 일 발생했다.  지난 1일 충북 진천군에 사는 장모씨는 노환으로 숨진 아버지의 시신을 매장하기 위해 이날 오전 한 야산을 찾았다.   입관절차를 마친 장씨는 마지막으로 관에 덮인 용포를 열었다.  그때 장씨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관에는 아버지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는 장례를 치렀던 장례식장이 장씨 아버지의 이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다른 시신을 장씨 가족에게 전달하면서 착오가 생긴 것으로 판명났다.  이에 대해 장례식장 측은  업무처리상 미숙한 점이 있었으며 유족에게 사과했다 며 실수를 인정했다.   그러나 장씨 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씨는  화장을 했다면 남의 조상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인데 아버님 뵐 면목이 없을 뻔했다 며 분통을 터트렸다.		
		
		
		
	
	장례식장의 실수로 다른 사람을 장사지낼 뻔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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