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3940만원 낙찰…기존가보다 30배 넘어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6-02 12: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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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린 제품 고유번호 0001번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이 경매에서 기존가보다 30배 넘게 팔렸다. [사진=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삼성전자가 마블과 손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하루만에 모두 팔리는 등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이베이에 올라온 '아이언맨 에디션'의 몸값은 무려 3만5600달러, 즉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3940만원에 달한다.

1000대 한정 판매라 뒷면에 1번부터 1000번까지 일련번호가 새겨진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 온라인 공식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된 직후 바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빨간색과 금색 테두리로 아이언맨의 슈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한정판매로 큰 화제를 모아 경매 사이트에서도 몸값이 뛰는 중이다.

이베이 경매 사이트에서 출시 가격보다 30배 넘게 팔린 제품은 고유번호 0001번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아이언맨 에디션은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수백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당분간 인기가 줄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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