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체험 행사 취소 등 대책 마련 고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메르스 확산으로 오는 8월 예정된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에 비상이 걸렸다. ' 낙타를 주요 소재로 한 포스터로 행사 홍보를 하는데다 마스코트인 낙타 이름짓기까지 한 상황에서 낙타나 낙타 관련 부산물과 직'간접 접촉으로 발병하는 메르스가 퍼진 것이다. '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에 따르면 공모를 거쳐 낙타가 크게 부각된 행사 홍보용 포스터를 활용하고 있다. ' 행사 관계자는 '공모를 거처 원작 그대로 포스터를 만들었다'며 '실크로드를 횡단하며 비단을 팔러 가는데 중요한 이동 수단이 낙타였고 창의적인 아이템이라 선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주엑스포는 최근 행사 홍보를 위해 낙타 이름짓기 공모까지 실시해 '실키 로드'라는 이름을 지었다.  또한 인쇄물,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에 낙타가 주요 소재인 포스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주최측은 메르스 여파로 낙타를 주요 소재로 한 홍보물이 반감을 사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포스터보다는 행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인쇄물을 만드는 등 홍보 전략을 바꾸기로 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때 관람객들이 실제 낙타를 타보고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취소했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이제는 방역시스템을 어떻게 할 것인지 별도로 검토해야 하는 등 걱정이 많다'고 우려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 이슈타임라인 [2015.06.04] 낙타 소재 포스터 쓰던 '실크로드 경주', 메르스 여파에 직격탄 [2015.06.04] 軍, 메르스 감염 의심으로 20여명 격리 중 [2015.06.03] 軍, 당분간 예비군 훈련서 화생방'인공호흡 훈련 안 한다 [2015.06.03]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 치료 받다 사망 [2015.06.03] 오산공군기지 소속 원사, 메르스 감염 양성판정 [2015.06.03] 강남서 격리된 메르스 의심환자, 골프장서 발견 [2015.06.03] 메르스 첫 발견한 자키 박사 '공기 전염 가능성 배제 못해' [2015.06.03] 박 대통령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 기해야 한다' [2015.06.03] 황우여 교육부 장관 '메르스 예방 위해 전국 209개 학교 휴업'휴교' [2015.06.02] 메르스 공포 후폭풍, 동물원 낙타마저도 '격리' [2015.06.02] 메르스, 재난영화 만큼 최악의 사태 불러일으킬 수 있어 [2015.06.02] 한국, 아시아 국가 중 최다 메르스 사망자 발생 '국제망신' [2015.06.02] '구멍 뚫린 방역 체계''메르스 사망자, 2명으로 증가 [2015.06.01] 메르스 첫 감염자 진료했던 청진기'가운 등에서 바이러스 확산 [2015.06.01] 메르스 첫 감염자와 접촉 환자 사망 '당국 비상' [2015.05.31] 메르스 감염 의심 군인, 감염 아닌 것으로 판정 [2015.05.31] 軍,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긴급 격리' [2015.05.30] 경찰, '메르스 괴담' 수사 나선다 [2015.05.29] 중국 방문한 한국인 메르스 확진 판정에 중국 누리꾼 비판 쇄도 [2015.05.28] 중국 체류 한인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치료 [2015.05.27] 전북 정읍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접수''중동서 4개월 체류' [2015.05.20] 국내 첫 확진자 발생 '		
		
		
		
	
	낙타를 소재로 홍보하던 실크로드 경주 행사에 비상이 걸렸다.[사진=실크로드 경주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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