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지원자 대비 실제 응시인원 감소 추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메르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중에도 2016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는 정상 시행됐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재학생 54만7786명, 졸업생 7만4003명 등 62만1789명이 지원한 가운데 전국 2078개 고등학교와 322개 학원에서 모의평가를 시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르스 여파로 휴업에 들어간 경기도 내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시험을 보지 않는 학생들이 생겨 실제 응시인원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수능 모의평가의 일정 변경 여부에 대해 "수능 모의평가 연기는 후유증이 너무 크고 신중히 생각해야 할 일"이라며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모의평가는 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차례 주관하는 공식 모의평가 중 첫 시험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2016학년도 수능과 같게 출제함으로써 수험생이 오는 11월12일 치를 실제 수능을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답안지 채점 결과는 오는 25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평가원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험에서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수학은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수능 모의평가가 시행됐다.[사진=YTN 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 사회 -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 프레스뉴스 / 25.10.31 
 
- 사회 - 남양주시, 민‧관‧군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프레스뉴스 / 2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