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움 참석자 1500여명 자발적 가택격리 조치 요청
		
		
		     (이슈타임)김영배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한 대형 병원 의사가 1500여명이 넘는 사람들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후 10시 40분께 긴급브리핑에서 "지난 1일 메르스 확정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34세"서울 대형병원 의사)가 지난 27일 메르스 의심으로 자택 격리조치됐음에도 불구하고 확진 판정 직전 무려 1500여명과 직간접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35번 환자는 14번 환자와 접촉한 의사로 메르스 의심환자로 자택격리를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갖지 않고 지난달 30일 모 재건축 심포지움에 참여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메르스 의사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1500여명의 명단을 받고 연락을 취해 자발적 가택격리 조치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  또 박 시장은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35번 환자의 동선과 관련된 시민들께서는 가택격리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35번 환자가 이동한 경로에 대해서도 공유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 이슈타임라인 [2015.06.04] 메르스 확진 판정 의사, 1500여명 규모 심포지움 참석 [2015.06.04] 메르스 첫 사망자 아들 통해 드러난 병원과 정부의 허술 대응 [2015.06.04] "우리의 주적은 메르스""군 장병 외출"외박"면회 등 통제 [2015.06.04] 낙타 소재 포스터 쓰던 "실크로드 경주", 메르스 여파에 직격탄 [2015.06.04] 軍, 메르스 감염 의심으로 20여명 격리 중 [2015.06.03]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최초 검거 [2015.06.03] 軍, 당분간 예비군 훈련서 화생방"인공호흡 훈련 안 한다 [2015.06.03]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 치료 받다 사망 [2015.06.03] 오산공군기지 소속 원사, 메르스 감염 양성판정 [2015.06.03] 강남서 격리된 메르스 의심환자, 골프장서 발견 [2015.06.03] 메르스 첫 발견한 자키 박사 "공기 전염 가능성 배제 못해" [2015.06.03] 박 대통령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 기해야 한다" [2015.06.03] 황우여 교육부 장관 "메르스 예방 위해 전국 209개 학교 휴업"휴교" [2015.06.02] 메르스 공포 후폭풍, 동물원 낙타마저도 "격리" [2015.06.02] 메르스, 재난영화 만큼 최악의 사태 불러일으킬 수 있어 [2015.06.02] 한국, 아시아 국가 중 최다 메르스 사망자 발생 "국제망신" [2015.06.02] "구멍 뚫린 방역 체계""메르스 사망자, 2명으로 증가 [2015.06.01] 메르스 첫 감염자 진료했던 청진기"가운 등에서 바이러스 확산 [2015.06.01] 메르스 첫 감염자와 접촉 환자 사망 "당국 비상" [2015.05.31] 메르스 감염 의심 군인, 감염 아닌 것으로 판정 [2015.05.31] 軍,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긴급 격리" [2015.05.30] 경찰, "메르스 괴담" 수사 나선다 [2015.05.29] 중국 방문한 한국인 메르스 확진 판정에 중국 누리꾼 비판 쇄도 [2015.05.28] 중국 체류 한인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치료 [2015.05.27] 전북 정읍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접수""중동서 4개월 체류" [2015.05.20] 국내 첫 확진자 발생 "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가 자택격리를 무시하고 1500여명 규모의 심포지움에 참석한 사실이 밝혀졌다.[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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