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사일 기술로 벌인 꼭두각시 놀음" 평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북한이 우리나라의 사거리 500㎞ 이상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지난 4일 북한은 한국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미국의 미사일 기술로 벌인 꼭두각시 놀음'이라고 비난하며 '친미의 종착점은 개죽음뿐'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인민군 전략군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번 발사시험이 미국 상전의 승인 밑에 미국의 미사일 기술로 미 군부의 뒤받침을 받으며 벌린 꼭두각시 놀음이였다'고 평가했다.  북한 인민군 전략군은 지난 2003년 말 미사일 여단을 거느린 기존의 전략로켓군을 확대해 창설한 것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명령하면 신속하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부대다.  전략군 대변인은 '태안반도의 안흥사격장에서 이번에 벌린 박근혜와 그 일당의 미사일 발사 시험 소동은 외세가 쥐여준 총칼로 동족을 겨누고 달려드는 매국배족적인 반역행위'라고 헐뜯었다.  그는 또한 박 대통령을 가리켜 '매국에 미친 늙다리 악녀', '전쟁사냥개', '미친개' 등 온갖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비난하고 '친미에 젖어있고 숭미에 체질화되고 종미에 환장이 되면 종착점은 개죽음뿐'이라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우리가 보유한 핵억제력도, 강위력한 전략로케트도 결코 우리 겨레, 우리 민족이 사는 내 나라의 절반 땅인 남조선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전략군은 일단 선정된 과녁에 대해서는 불바다가 번져지게 할 면적타격에도, 골라가며 소멸할 정밀점타격에도 빈틈없이 준비됐다'고 위협하고 한반도에 핵전쟁이 터지지 않는 것은 전략군 덕분이라고 자랑했다.		
		
		
		
	
	북한의 한국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맹비난했다.[사진=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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