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 있더라도 제 역할 다하겠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17개월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염기훈이 "나이 때문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지난 8일 염기훈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미얀마와의 첫 경기를 위해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슈틸리케 감독이 지난 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때 자신의 발탁에 대해 "나이 때문에 가장 고민을 많이 한 선수"라고 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32살인 염기훈은 "감독은 미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고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 시즌 K리그에서 국내 선수로는 득점과 공격포인트에서 1위에 오르는 활약으로 지난해 1월 "홍명보호" 이후 1년 5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염기훈은 "항상 첫 경기는 힘들고, 어려운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번 미얀마전도 생각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승리로 마무리를 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져 있는 만큼 K리그 선수들이 그 자리를 잘 메울 수 있도록 형으로서 조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지션이 겹치는 손흥민과의 경쟁에 대해 그는 "주전 경쟁보다 리저브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벤치에 있더라도 필드에 있는 선수들이 리저브 를 믿고 뛸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염기훈이 "나이 때문에 뒤쳐지지 않겠다"며 투지를 보였다.[사진=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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