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인한 민생경제 위축에 몸소 안심 메시지 보낸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11일 김대표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을 찾아갔다.  김 대표가 메르스 대응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 4일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또한 전날에는 메르스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한 국밥집에 가족을 데리고 찾아가 식사를 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이곳에서 확진 환자가 나오고 경유병원으로 지정도 되고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 "특히 의료진들이 너무 고생이 많아 실태를 파악하고 무엇을 지원할 수 있을지 들어보고자 왔다"고 말했다.  실제 이 병원 인근에 거주 중인 김 대표는 특히 "제가 이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소개한 뒤 "처음엔 1번 환자가 이 병원을 다녀갔다고 해서 사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 또한 루머였다"면서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병원 측은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직후부터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적절한 초동 대처를 했음에도 정부 측의 발표 혼선과 이어진 루머 등으로 병원 운영과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 김 대표는 병원 관계자들과 환담한 뒤 외부에 마련된 간이 검사시설로 이동해 직접 체온을 재보는 등 기초 검사를 시연했다.  그는 이어 소독 후 병동으로 입장해 외래 대기실에서 감기 증상으로 내원한 노년 남성과 인사를 나누고 응급실을 찾아 음압시설 등을 둘러봤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 대표의 잇단 메르스 현장 방문은 국민적 공포와 불안감으로 민생경제가 갈수록 위축되는 데 대해 몸소 "안심 메시지"를 보내고자 하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이날 병원을 방문하면서 주변 관계자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을 사양했다.  김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보건당국의 지침을 잘 지킨다면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끝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과도한 공포나 심리적 위축을 없애야 하고 다음 주부터는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이뤄져 경제"사회에 미치는 충격과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 이슈타임라인 [2015.06.11] 김무성 대표, 마스크 없이 메르스 확진 병원 방문 [2015.06.11] 60대 메르스 환자 사망, 사망자 총 10명 [2015.06.11] 부산시 메르스 상황실 공무원, 숨진 채로 발견 [2015.06.11] 보건복지부 "메르스 감염 염려 없는 "안심병원" 운영하겠다" [2015.06.11] 국내 메르스 환자 122명"이들 거쳐간 병원 55개 [2015.06.10] 김무성 대표, 메르스 환자 다녀간 식당 방문 "메르스 공포 지나치게 과장됐다" [2015.06.10] 한국 거주 중인 중국인, 메르스 감염 [2015.06.10] 경찰,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유포자 검거 [2015.06.10] 교육당국 "휴업하라""WHO "휴업 자제", 메르스 과잉 대응 논란 [2015.06.10]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일정 연기 [2015.06.10] 메르스 사망자 총 9명, 감염자 108명 [2015.06.09] "노무현의 사스 박근혜의 메르스" 온라인 웹툰 등장 [2015.06.09] 중국 전문가 "메르스"사스 모두 박쥐로부터 나온 질병" [2015.06.09] 만삭 임산부, 메르스 감염 사례 국내 최초 발견 [2015.06.09] 정부, 메르스 치료비 전액 지원한다 [2015.06.09] WHO 사무처장 "한국, 메르스 사태에 잘 대처하고 있다" [2015.06.09] "메르스 청정지대는 없다", 강원도서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 [2015.06.09] 메르스 사망자 추가, 총 7명 사망 [2015.06.08] 메르스 여파로 "전국노래자랑" 녹화 취소 [2015.06.08] 메르스 의심 군 간부, 음성판정 [2015.06.08] 두번째 메르스 완치 환자 "독감으로 인한 몸살 증상보다 심하지 않았다" [2015.06.08] 80대 메르스 환자 사망, 사망자 6명으로 증가 [2015.06.08] 국내 최초 10대 메르스 환자 발생 [2015.06.07] 뉴욕타임스, 한국 메르스 사태 풍자 [2015.06.07] 단국대학교, 다른 병원 외면한 메르스 환자 받아들여 치료 [2015.06.07] 정부 공개한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24곳 중 5곳 오류 발생 [2016.06.07] 건국대병원서도 메르스 1차 양성환자 "삼성서울병원 경유해" [2015.06.07] 서울 강남"서초구 유"초등학교 8"10일 일괄휴업 [2015.06.07] 정부가 발표한 "메르스 병원 명단" 일부 오류 확인돼 논란 [2015.06.07] 정부, 메르스 발생 관련 삼성서울 등 24개 병원 명단 공개 [2015.06.07] 메르스 환자 14명 추가"사망자도 1명 포함돼 [2015.06.06] 메르스 확진 환자 첫 완치, 격리 병원서 퇴원 [2015.06.06] 메르스 여파, 경제침체 직격탄"주말 영화관"대형마트 한산 [2015.06.05] 메르스 확진 환자 "메르스 증상, 감기몸살 비슷하지만 통증 심한 편" [2015.06.05] "메르스 사태 동요할 필요 없다더니""청와대 본관 열감지 카메라 설치 [2015.06.05] 軍, 메르스 의심 환자 추가 발생, 해군 하사 격리 조치 [2015.06.05] 여야, 박원순 시장 회견 내용 두고 날선 공방 [2015.06.05] 세계보건기구 합동조사단, 메르스 해결 위해 방한 [2015.06.05] 1500명 이상 접촉한 메르스 감염 의사, "사실 아니다" 반박 [2015.06.05] 보건복지부, 메르스 환자 발생 의료기관 "평택 성모병원" 공개 [2015.06.05] 메르스 사망자 1명 추가, 양성판정 환자 5명 증가 [2015.06.04] 메르스 확진 판정 의사, 1500여명 규모 심포지움 참석 [2015.06.04] 메르스 첫 사망자 아들 통해 드러난 병원과 정부의 허술 대응 [2015.06.04] "우리의 주적은 메르스""군 장병 외출"외박"면회 등 통제 [2015.06.04] 낙타 소재 포스터 쓰던 "실크로드 경주", 메르스 여파에 직격탄 [2015.06.04] 軍, 메르스 감염 의심으로 20여명 격리 중 [2015.06.03]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최초 검거 [2015.06.03] 軍, 당분간 예비군 훈련서 화생방"인공호흡 훈련 안 한다 [2015.06.03]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 치료 받다 사망 [2015.06.03] 오산공군기지 소속 원사, 메르스 감염 양성판정 [2015.06.03] 강남서 격리된 메르스 의심환자, 골프장서 발견 [2015.06.03] 메르스 첫 발견한 자키 박사 "공기 전염 가능성 배제 못해" [2015.06.03] 박 대통령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 기해야 한다" [2015.06.03] 황우여 교육부 장관 "메르스 예방 위해 전국 209개 학교 휴업"휴교" [2015.06.02] 메르스 공포 후폭풍, 동물원 낙타마저도 "격리" [2015.06.02] 메르스, 재난영화 만큼 최악의 사태 불러일으킬 수 있어 [2015.06.02] 한국, 아시아 국가 중 최다 메르스 사망자 발생 "국제망신" [2015.06.02] "구멍 뚫린 방역 체계""메르스 사망자, 2명으로 증가 [2015.06.01] 메르스 첫 감염자 진료했던 청진기"가운 등에서 바이러스 확산 [2015.06.01] 메르스 첫 감염자와 접촉 환자 사망 "당국 비상" [2015.05.31] 메르스 감염 의심 군인, 감염 아닌 것으로 판정 [2015.05.31] 軍,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긴급 격리" [2015.05.30] 경찰, "메르스 괴담" 수사 나선다 [2015.05.29] 중국 방문한 한국인 메르스 확진 판정에 중국 누리꾼 비판 쇄도 [2015.05.28] 중국 체류 한인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치료 [2015.05.27] 전북 정읍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접수""중동서 4개월 체류" [2015.05.20] 국내 첫 확진자 발생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마스크 없이 메르스 확진 병원을 방문했다.[사진=김무성 대표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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