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자신 잘못이고 책임이라고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국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의 동시 입학을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김정윤 양의 부친이 "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씨는 연합뉴스를 포함한 워싱턴특파원단에 이메일을 통해 가족들의 입장자료를 보냈다.  그는 "실제로 모든 것이 다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는 말을 전했다.  김씨는 "앞으로 가족 모두 아이를 잘 치료하고 돌보는데 전력하면서 조용히 살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김양의 가족은 김양이 지난해 말 하버드대에 조기 합격했고 올해에는 스탠퍼드대 등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이 김양의 합격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김양의 아버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저에겐 세상에 둘도 없이 소중한 가족입니다"라며 "아이와 가족이 더 이상의 상처없이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도와 영상 촬영을 자제해주실 것을 언론인 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고 사과했다.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입학했다는 거짓말로 물의를 일으킨 김양의 아버지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YT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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