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촬영하던 일부 외국인들 체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북한 평양 고려호텔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85년 개관한 고려호텔은 양각도호텔과 함께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평양의 대표 고급호텔이다.  12일 AP통신 등 외신들은 지난 11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불이 났으며 북한 당국의 공식적인 확인은 아직 없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NK뉴스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당시 화재가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화재로 고려호텔의 쌍둥이 건물을 잇는 교각 근처가 1시간 동안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한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화재현장에 경찰, 병력, 보안관리, 응급차 등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목격자는 "화재 현장을 촬영하려던 일부 외국인들이 (당국에)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재 이후 호텔 투숙객들이 모두 대피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의 대표 호텔인 평양 고려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Trip 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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