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번에는 잡힐 일 없을 거라 호언장담 하기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경찰이 쫓아올 경우를 대비해 배낭에 모래 페트병을 넣고 다닌 빈집털이범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대구 경찰은 오랜 잠복 수사 끝에 상습적으로 빈집의 금품을 훔친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를 조사하던 중 그가 평소에 추격을 대비해 모래를 가득 채운 페트병을 가방에 넣어 체력을 단련해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또한 김씨가 대중교통과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며, CCTV가 없는 지역들만 다닌 사실도 알아냈다.  경찰은 "김씨가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수사에 방해를 주기 위해 황당한 방법을 동원했다"며 "다음번에는 절대 잡힐 일이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했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모래 페트병으로 체력을 단련하던 빈집털이범의 황당한 사연은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받는 중이다.		
		
		
		
	
	체력단련을 위해 배낭에 모래 페트병을 넣어둔 황당한 빈집털이범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대구경찰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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