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관계자 "진단서마다 기재된 고유번호 조회 결과 위조로 확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메르스에 걸린 것처럼 위조한 진단서를 SNS에 올린 공익근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2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처럼 진단서를 꾸며 SNS에 올린 혐의로 자치단체 공익근무요원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처럼 위조한 울산대학교병원 진단서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가 위조한 진단서에는 자신의 이름과 생년월일, 담당 의사의 이름과 서명과 함께 '메르스 확진 판정자로서 자택격리 조치를 요함'이라는 의사의 진단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후 울산대병원 측은 인터넷에 허위 진단서가 퍼진다는 사실을 접한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병원 관계자는 '진단서마다 고유번호가 있는데 번호를 조회해보니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진단서에 표기된 의사는 심혈관 전문의로 메르스와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진단서에 적힌 실명과 생년월일을 토대로 이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이씨는 지인의 진단서 이미지를 확보해 컴퓨터로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이씨는 장난삼아 위조한 진단서를 SNS에 올렸다가 문제가 커지자 곧 삭제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위조한 진단서가 이미 인터넷에 퍼진 상태였고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고 병원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 이슈타임라인 [2015.06.12] 메르스 확진자 2명 추가 사망'사망자 13명으로 늘어 [2015.06.12] 경북 첫 메르스 환자, 격리 전 5일간 학교에서 수업 진행 [2015.06.12] '나 메르스 걸렸다' 위조한 진단서 올린 공익근무요원 검거 [2015.06.12] 성남 7살 초등학생 메르스 양성 판정 [2015.06.12] 메르스 여파로 SBS 인기가요 비공개 녹화 조치 [2015.06.12] '진격의 김무성' 이번엔 서울 강남구 보건소 방문 [2015.06.12] 박 대통령, 경기도 메르스 대책본부 방문 [2015.06.12] SNS에 메르스 유언비어 퍼트린 20대 커플 검거 [2015.06.12] 정부,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명단 공개 [2015.06.12] 메르스 사망자 총 11명으로 증가 [2015.06.12] 국내 메르스 감염자 총 126명 [2015.06.11] 군내 첫 메르스 확진자 '공군 원사', 완치 후 퇴원 [2015.06.11] 김무성 대표, 마스크 없이 메르스 확진 병원 방문 [2015.06.11] 60대 메르스 환자 사망, 사망자 총 10명 [2015.06.11] 부산시 메르스 상황실 공무원, 숨진 채로 발견 [2015.06.11] 보건복지부 '메르스 감염 염려 없는 '안심병원' 운영하겠다' [2015.06.11] 국내 메르스 환자 122명'이들 거쳐간 병원 55개 [2015.06.10] 김무성 대표, 메르스 환자 다녀간 식당 방문 '메르스 공포 지나치게 과장됐다' [2015.06.10] '관광산업 직격탄', 메르스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 수 급하락 [2015.06.10] 한국 거주 중인 중국인, 메르스 감염 [2015.06.10] 경찰,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유포자 검거 [2015.06.10] 교육당국 '휴업하라''WHO '휴업 자제', 메르스 과잉 대응 논란 [2015.06.10]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일정 연기 [2015.06.10] 메르스 사망자 총 9명, 감염자 108명 [2015.06.09] 중국 전문가 '메르스'사스 모두 박쥐로부터 나온 질병' [2015.06.09] 만삭 임산부, 메르스 감염 사례 국내 최초 발견 [2015.06.09] 정부, 메르스 치료비 전액 지원한다 [2015.06.09] WHO 사무처장 '한국, 메르스 사태에 잘 대처하고 있다' [2015.06.09] '메르스 청정지대는 없다', 강원도서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 [2015.06.09] 메르스 사망자 추가, 총 7명 사망 [2015.06.08] 메르스 여파로 '전국노래자랑' 녹화 취소 [2015.06.08] 메르스 의심 군 간부, 음성판정 [2015.06.08] 두번째 메르스 완치 환자 '독감으로 인한 몸살 증상보다 심하지 않았다' [2015.06.08] 80대 메르스 환자 사망, 사망자 6명으로 증가 [2015.06.08] 국내 최초 10대 메르스 환자 발생 [2015.06.07] 뉴욕타임스, 한국 메르스 사태 풍자 [2015.06.07] 단국대학교, 다른 병원 외면한 메르스 환자 받아들여 치료 [2015.06.07] 정부 공개한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24곳 중 5곳 오류 발생 [2016.06.07] 건국대병원서도 메르스 1차 양성환자 '삼성서울병원 경유해' [2015.06.07] 서울 강남'서초구 유'초등학교 8'10일 일괄휴업 [2015.06.07] 정부가 발표한 '메르스 병원 명단' 일부 오류 확인돼 논란 [2015.06.07] 정부, 메르스 발생 관련 삼성서울 등 24개 병원 명단 공개 [2015.06.07] 메르스 환자 14명 추가'사망자도 1명 포함돼 [2015.06.06] 메르스 확진 환자 첫 완치, 격리 병원서 퇴원 [2015.06.06] 메르스 여파, 경제침체 직격탄'주말 영화관'대형마트 한산 [2015.06.05] 메르스 확진 환자 '메르스 증상, 감기몸살 비슷하지만 통증 심한 편' [2015.06.05] '메르스 사태 동요할 필요 없다더니''청와대 본관 열감지 카메라 설치 [2015.06.05] 軍, 메르스 의심 환자 추가 발생, 해군 하사 격리 조치 [2015.06.05] 여야, 박원순 시장 회견 내용 두고 날선 공방 [2015.06.05] 세계보건기구 합동조사단, 메르스 해결 위해 방한 [2015.06.05] 1500명 이상 접촉한 메르스 감염 의사, '사실 아니다' 반박 [2015.06.05] 보건복지부, 메르스 환자 발생 의료기관 '평택 성모병원' 공개 [2015.06.05] 메르스 사망자 1명 추가, 양성판정 환자 5명 증가 [2015.06.04] 메르스 확진 판정 의사, 1500여명 규모 심포지움 참석 [2015.06.04] 메르스 첫 사망자 아들 통해 드러난 병원과 정부의 허술 대응 [2015.06.04] '우리의 주적은 메르스''군 장병 외출'외박'면회 등 통제 [2015.06.04] 낙타 소재 포스터 쓰던 '실크로드 경주', 메르스 여파에 직격탄 [2015.06.04] 軍, 메르스 감염 의심으로 20여명 격리 중 [2015.06.03]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최초 검거 [2015.06.03] 軍, 당분간 예비군 훈련서 화생방'인공호흡 훈련 안 한다 [2015.06.03]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 치료 받다 사망 [2015.06.03] 오산공군기지 소속 원사, 메르스 감염 양성판정 [2015.06.03] 강남서 격리된 메르스 의심환자, 골프장서 발견 [2015.06.03] 메르스 첫 발견한 자키 박사 '공기 전염 가능성 배제 못해' [2015.06.03] 박 대통령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 기해야 한다' [2015.06.03] 황우여 교육부 장관 '메르스 예방 위해 전국 209개 학교 휴업'휴교' [2015.06.02] 메르스 공포 후폭풍, 동물원 낙타마저도 '격리' [2015.06.02] 메르스, 재난영화 만큼 최악의 사태 불러일으킬 수 있어 [2015.06.02] 한국, 아시아 국가 중 최다 메르스 사망자 발생 '국제망신' [2015.06.02] '구멍 뚫린 방역 체계''메르스 사망자, 2명으로 증가 [2015.06.01] 메르스 첫 감염자 진료했던 청진기'가운 등에서 바이러스 확산 [2015.06.01] 메르스 첫 감염자와 접촉 환자 사망 '당국 비상' [2015.05.31] 메르스 감염 의심 군인, 감염 아닌 것으로 판정 [2015.05.31] 軍,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긴급 격리' [2015.05.30] 경찰, '메르스 괴담' 수사 나선다 [2015.05.29] 중국 방문한 한국인 메르스 확진 판정에 중국 누리꾼 비판 쇄도 [2015.05.28] 중국 체류 한인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치료 [2015.05.27] 전북 정읍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접수''중동서 4개월 체류' [2015.05.20] 국내 첫 확진자 발생 '		
		
		
		
	
	메르스 위조 진단서를 유포한 공익근무요원이 경찰에 검거됐다.[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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