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스케일에 팬들 기대 상승 중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화 '메이즈 러너2가' 오는 9월 스크린에 걸린다.

20세기 폭스 코리아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 오는 9월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전했다.

메이즈 러너2는 전작에서 거대한 미로를 탈출한 주인공들이 '스코치'라는 곳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코치'라는 장소가 모래로 뒤덮인 폐허라는 것이 밝혀져 전보다 더 커진 스케일에 팬들의 기대가 상승하는 중이다.

특히 1편에서 한국계 배우로 큰 관심을 모았던 배우 이기홍의 비중이 커진 것과 배후 조직 위키드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날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개봉한 '메이즈 러너1'은 북미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메이즈 러너2'에 대한 한국 성적을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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