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뿌린 후 라이터 켰다가 가연성 가스 폭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스프레이 속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헀다.  23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4시 30분쯤 역삼동 17층 규모 오피스텔에서 가스누출에 따른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거주자 전모씨가 전신에 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  불은 오피스텔 내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등 가재도구 등을 태우는 등 약 5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후 소방차 등 19대와 55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화재 발생 19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전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거주자가 해충 제거를 위해 실내에 살충제를 뿌리고 무심코 라이터 불을 켜자 실내에 체류된 가연성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스프레이 속 가스에 의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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