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단계 훈련 과정 거친 후 실제 작전 투입 여부 결정 예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우리나라의 명물 진돗개가 군견으로 도입돼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육군에서 6마리의 진돗개를 군견으로 도입해 현재 훈련을 시키고 있다"면서 "여러 단계의 훈련 과정을 거치고 나서 실제 작전에 투입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 53호인 진돗개가 군견으로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 군의 군견 1279마리는 주로 독일산 셰퍼드와 벨기에마리노이즈, 영국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으로 구성됐다.  그간 진돗개는 충성심이 워낙 강해 주인인 군견병 전역에 따라 다른 주인으로 바뀌면 통제가 쉽지 않다는 단점 때문에 군견으로 도입하지 않아 왔다.  군 관계자는 "주인을 너무나 극진히 따르는 진돗개는 군견병이 바뀌면 주인을 따라 "탈영"까지 시도하거나 시름시름 앓기도 하기 때문에 군견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나라 3대 토종견으로 불리는 삽살개는 군부대에서 경계견으로 도입한 적이 있기 때문에 진돗개도 군견으로 이용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돗개가 군견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Huffingto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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