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탈의실 침입 후 "누가 날 죽이려 한다" 난동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마약에 취한 상태로 여자 목욕탕에 침입한 남성이 구속됐다.  1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부산 수영구의 한 모텔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연제구의 한 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탈의실에서 "누가 날 죽이려 한다"며 수십분 동안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됐다. " 당시 문씨의 침입에 놀란 여성들은 목욕탕 안에서 공포에 떨다가 구출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남성이 마약에 취해 여자 목욕탕에 침입했다가 구속됐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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