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징계 교내 봉사 5일에 그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선배들에게 잦은 괴롭힘을 당해온 고등학교 운동부 학생이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청주의 모 고등학교 검도부 소속 A군은 잦은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최근 갑자기 차도에 뛰어드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이 학생은 그 후로도 두 차례나 더 이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벌였다.  조사 결과 A군은 검도부 선배 3명으로부터 언어폭력과 구타 등을 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있다.  학교 측은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었지만 가해 학생들에게 내려진 징계는 교내 봉사 5일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학교 관계자는 "내용을 확인한 결과 학생들 사이에 심한 폭력은 없었다"며 "징계 처분 역시 피해자 측에서 이 정도 수준에서 마무리하자고 해 규정대로 했다"고 해명했다.		
		
		
		
	
	운동부 선배의 상습 구타로 고교생이 자살 기도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진=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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