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한국 리듬체조 최초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7-13 10: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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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대회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 메달 수상 이후 2년 만에 금메달 차지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진=TV 조선 뉴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손연재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날 리본에서 18.050점, 곤봉에서 18.350점을 받으며 뛰어난 기량을 드러냈다.

전날 볼에서 18.150점, 후프에서 18.000점을 얻은 손연재는 4종목에서 모두 18점대를 찍고 합계 72.550점으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카잔 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메달(볼 종목 은메달)을 따낸지 2년 만에 '손연재는 메달 색깔을 바꾸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다시 썼다.

비록 세계 랭킹 1위인 마르가리타 마문, 3위인 야나 쿠드랍체나(이상 러시아)가 메르스 감염 우려로 불참하긴 했지만 손연재는 이번 우승을 통해 오는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올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었다.

아울러 손연재는 전 종목에서 1위로 종목당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승에 진출해 다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종목별 결승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한편 2위는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71.750점), 3위는 멜리치나 스타뉴타(70.800점'벨라루스)가 차지했다.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이다애는 4종목 합계 63.075점으로 37명의 참가자 가운데 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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