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병뚜껑 없이 농약 든 박카스 병 발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경북 상주시 한 마을회관에서 벌어진 '농약 사이다'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같은 마을 할머니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상주경찰서는 사건 발생 3일 만인 이날 피해자들과 같은 동네에 사는 A 할머니를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다른 지역 자녀집에 머물던 A씨 신병을 확보해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일 사이다병 뚜껑이 자양강장제 병뚜껑으로 바뀌어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수사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A씨 집 주변 수색에서 병뚜껑이 없는 자양강장제 병이 발견된 점을 유력한 증거로 보고 있다.  병 속에는 피해 할머니들이 마신 사이다에 든 살충제와 같은 성분의 살충제가 남은 것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드러났다.  살충제가 남은 자양강장제 병 유효기간과 할머니 집에 보관 중인 자양강장제 병의 유효기간이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 행적이 수상하거나 각종 진술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많은 것도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한 이유다.  그러나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거짓말탐지기 사용 또한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거짓말탐지기 사용도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혐의 내용, 범행 동기, 피해자들과 관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		
		
		
		
	
	농약 사이다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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