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공연장 69.60㎞ 떨어져있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가수 에디킴과 김예림이 일본 후쿠시마에서 공연 예정이어서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 홈페이지에 오는 8월 2일 에디킴과 김예림이 후쿠시마에서 공연한다는 소개가 올라왔다. 후쿠시마현에 있는 한 지역의 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이 공연은 한국과 일본의 가수가 공동 출연하는 콘서트이다. 소식을 들은 한 네티즌은 “소속사에 연락해봤는데 위약금과 계약 문제 때문에 취소를 못 한다고 하더라“며 불안감을 보였고 이어 “공연을 막을 수 있도록 포털 사이트나 각종 팬 사이트, 트위터에 소식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후쿠시마는 일본 현지 사람들도 안가는 곳 아닌가? 거길 가다니 제정신인가?“, “일본이 후쿠시마 근처 경제 살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길 왜 위험까지 무릎쓰고 가야하는거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후쿠시마는 제1 원자력발전소의 3개 원자로가 파괴돼 방사능 위험지역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로 부터 K-POP 공연장인 후쿠시마현 문화센터까지는 69.60㎞ 떨어져 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주민의 출입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반경 20㎞보다는 떨어져있지만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에서 400㎞ 떨어진 시즈오카 현의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에서도 세슘-134 등 5종류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알려진 바 있어 여전히 방사능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거리다. “
후쿠시마 K-POP 콘서트에 김예림과 에디킴이 공연예정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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