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운을 좋게 해준다는 손금 성형도 인기를 끌고 있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입꼬리, 심지어 운명이라도 바뀔까 손금까지 성형하는 취준생이 늘어나고 있다. 2일 JTBC는 "취준생들이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 실재 성형외과들은 조금 더 친근한 인상을 만들어준다는 "입꼬리 올리기 성형"부터 면접 때 목소리가 떨리는 걸 막아준다는 "목소리 성형", 취업운을 좋게 해준다는 "손금 성형" 등을 쏟아내며 취준생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 현재 취업 준비 중인 A씨는 "아무래도 보이는 이미지가 좋으면 면접에서 이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성형외과를 찾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현 20대들의 슬픈 자화상을 보는 기분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JTBC보도에 따르면 취준생들이 면접에 유리하도록 입꼬리 성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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