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주민 전체에 '특별 격려금' 지금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09-25 1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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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기준 생활비의 100%에 해당하는 특별상금 수여할 것"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이 전 주민과 군인들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Telegraph]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김정은이 북한 주민 전체에 특별 격려금을 지금할 것을 약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창건 일흔 돌을 맞으며 전체 인민군 장병과 근로자들, 연금"보조금"장학금을 받는 모든 대상들에게 월 기준 생활비의 100%에 해당하는 특별상금을 수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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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격려금은 군인과 현재 직장을 다니는 주민, 대학생, 은퇴자와 무직자까지 고등학생 이하를 제외한 모든 성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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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중앙통신은 "당에 드리는 충정의 노력적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한 것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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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 당국이 전 주민과 군인들에게 월급 기준의 특별 격려금을 일괄 지급하는 것은 정권 수립 이래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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