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도 도로변에 며칠째 방치되어 경찰 조사
(이슈타임)김자혜 기자=세종시 인근 자전거 전용도로에 벤츠 차량 한 대가 며칠째 방치되고 있어 경찰이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경찰서는 5일 이 차량이 지난달 30일 이전부터 놓여 있었다고 말했다. 차량이 방치된 곳은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교차로 부근으로 세종시와 대전시를 잇는 도로 중앙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변이다. 경찰은 차량 번호를 통해 차주 신원을 확인해 차량이 방치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차량은 오른쪽 앞범퍼와 바퀴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며 심하게 파손돼 우측 후방 바퀴도 바람이 빠져있다.
지난 30일 이전부터 방치된 차량에 모습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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