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중 20대 어학연수생이 무려 9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 태어난 '코피노'들의 친부 90%이상이 20대 인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필리핀 주요 도시의 한인회에 따르면 코피노 친부 중 20대 어학연수생이 무려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30대 직장인은 8% 기타연령대는 2%를 차지했다. 이들은 필리핀이 다른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해 어학연수를 떠났다가 그릇된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필리핀 세부의 경우 연평균 4000여명, 최고 7000여명의 한국 어학연수생들이 현지어학원에 다니고 있고 이들 중 일부는 현지에서 아파트를 얻어 현지 동거녀와 함께 생활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기성세대의 추태를 나이 어린 유학생들이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코피노에게) 지급해야 하는 양육비 판결 기준을 높이고 혼혈 아동의 한국 국적 취득을 쉽게 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코피노들의 친부 90%이상이 어학연수를 하러온 20대 인것으로 드러났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낮 최고 21도, 온화한 가을 날씨...일교차 15도 안팎
강보선 / 25.10.30

경남
[포토뉴스]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자란 대왕배 맛 보세요”
정재학 / 25.10.29

광주/전남
“더 센 서구, 김영남이 만든다!” 강력한 슬로건을 내걸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강래성 / 25.10.29

스포츠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이승택, 박상현, 함정우, 옥태훈, 최승빈, 전가람 ...
프레스뉴스 / 25.10.29

사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프레스뉴스 / 25.10.29

사회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의 즐거움이 두 배! 제2차 상생소...
프레스뉴스 / 25.10.29

정치일반
김민석 국무총리, APEC CEO Summit 2025 환영 만찬 축사, 글로벌 ...
프레스뉴스 / 25.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