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웃게 한 18살의 고운 그녀
(이슈타임)이윤이 기자=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 날인 지난 21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공동중식 행사에 미소가 아름다운 북측 미녀 접대원들이 등장했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접대원 50여 명은 오전부터 식기와 요리를 옮기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그 중에 특별히 눈에 띄는 외모의 소유자가 있었다. 동료 접대원들 사이를 오가며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양윤미씨다. 수수하지만 앳된 모습의 양윤미씨는 취재진과 상봉단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 잡았다. 남측 상봉단 한 할머니는 곱다 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오후 사진기자단이 송고한 사진 속에 유독 많이 등장하는 이유다. 몇 살이냐 는 기자들의 질문에 양씨는 열여덟살입니다 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노란 저고리 왼쪽에 접대원(Waitress) 금강산호텔 양윤미 란 명찰이 선명하게 보인다. 어르신들을 기쁘게 한 그녀의 미소가 애환에 가득 찬 이산가족들의 얼굴에 행복의 미소를 띄우게 했다.
이산가족 상봉회 때 북한가족 양윤미 씨가 활짝 웃으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다[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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