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김치녀'라며 해당 여성 강력 질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지하철 의자에 개를 앉혀놓은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지하철 김치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시청역에 정차 중인 부산 지하철 3호선 열차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한 여성이 자신의 옆자리에 강아지를 앉혀놨다. 게다가 이 강아지가 앉은 자리에는 '임산부 먼저'라는 스티커까지 붙어 있는 임산부 배려 좌석이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해당 여성에 대한 강력한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극혐이다', '개념대신 개만 데리고 다니냐', '앞에 사람이 서있는데 뭐하는 짓이냐', '저러다 개가 똥이라도 싸면 안 치우고 그냥 갈거 아니냐'라며 해당 여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몇몇 누리꾼들은 '지하철에 개 데리고 타는 거 불법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개가 임신 중인가 보지'라고 여성을 비꼬기도 했다.
지하철 임산부석에 개를 앉힌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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