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윤지연 기자=하이네켄코리아가 유통기한 조작 논란에 휩싸인 수입맥주 데스페라도스 를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유통기한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놓은 데스페라도스(Desperados) 제품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스티커 밑면에는 원래 캔에 찍힌 유통기한과 다른 유통기한 날짜가 적혀 있어 문제가 됐다. 데스페라도스 캔 옆면에는 원래 유통기한이 캔 밑면 표기일까지 라고 적혀 있었으나 캔 밑면에는 2015년 7월 15일 이 표기됐다. 캔 옆면에는 새로운 유통기한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스티커에는 유통기한:제조일로부터 1년까지. 제조일: 캔 밑면 표기 라고 적혀 있었다. 논란이 일자 하이네켄코리아는 총 수입물량 중 시중에 유통된 데스페라도스 캔맥주를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유통기한 라벨링 오류로 논란이 일고 있는 제품은 지난 7,8월에 생산됐으며, 2016년 7월과 8월까지 마실 수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 혼선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하이네켄이 선보인 데스페라도스는 세계 최초 데낄라로 맛을 더한 맥주로 수입맥주계의 허니버터칩 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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