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조폭' 무려 83명 대규모 검거돼 40명 구속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영세 노래방 업주들을 협박해 수차례 금품을 갈취한 전과 73범 남성 등 무려 83명의 '동네조폭'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12일 충북지방경찰청은 상습적으로 주민들을 괴롭혀온 83명을 검거해 이 중 40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영세 식당이나, 주점, 편의점 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 돈을 빼앗게너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행패를 부려 피해자들을 괴롭혔다. 게다가 이들 중 전과 10범 이상이 68명에 이를 만큼 상습범들이 많았으며, 전과가 50범이 넘는 사람도 3명이나 됐다. 경찰 관계자는 '선량한 주민들을 괴롭히고, 행패를 부리는 폭력사범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과 73범 남성을 비롯한 '동네조폭' 83명이 무더기로 체포됐다.[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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