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 일어난 일이라 목격자 찾기 어려워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여자친구를 성희롱한 바바리맨의 멱살을 잡았다는 이유로 고소된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변태를 잡고 폭행죄로 고소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주인공은 '한 의류 매장에서 여자친구가 옷을 입어보려고 탈의실에 들어간 찰나 반대편 탈의실에 있던 변태가 자신의 성기를 보이며 성희롱 했다'고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성희롱한 변태 남성이 탈의실에서 나오자 멱살을 잡고 매장 밖으로 끌고 나갔고, 실랑이가 이어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변태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했다. 그렇게 사건이 종결된 줄 알고 있었던 주인공은 경찰에 연행됐던 변태 남성이 적반하장으로 자신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고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매장 밖에서 멱살을 잡은 것은 자꾸 도망 가려는 것을 잡으려고 한 것인데 고소를 당하니 너무 억울하다. 목격자를 찾으려 해도 1달이 지난 일이라 어려울 것 같다'며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악질이다. 진짜 꼭 강력한 처벌이 내려져야한다',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친구르르 성희롱한 바바리맨의 멱살을 잡았다가 고소당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분노케 만들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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