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의사 겸 치의학과 교수 해임안이 최종 의결했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서울대가 여제자를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의학대학원 교수 배모(43)씨를 해임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3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배 교수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 사이 자신의 연구실 조교로 일하던 A(23 여)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7차례 추행한 혐의로 배씨를 지난 9월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대는 문제가 불거지자 배 교수를 직무정지하고 수업에서 배제해 왔다. 학교 관계자는 아직 총장 결재가 나지 않아 완전히 결정 난 사안은 아니다 라고 설명했다. 서울대에서는 올해 성추행으로 인한 파면 등 교수의 중징계가 잇따르고 있다. 수년간 여러명의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가 4월 파면된 데 이어 6월에는 박모 경영대 교수도 제자들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파면됐다.
서울대 치과의사겸 교수 배모씨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교수직에서 해임이 결정됐다.사진은 특정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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