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만 전하는 줄 알았는데 생명도 구하는 천사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기쁜 소식만 전하는 줄 알았는데 생명도 구하는 천사 같은 분들입니다.' 우정사업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아파트 계단에 쓰러진 할머니의 생명을 살린 두 우체국 집배원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7일 전북 전주우체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를 배달하던 전주우체국 기광서(30) 집배원은 아파트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할머니 한 분을 발견했다. 할머니는 아파트 현관 계단에 비를 맞은 채 쓰러져 있었고 기씨는 할머니를 발견하자마자 119에 신고한 뒤 우산을 펼쳐 할머니 곁을 지켰다. 또 근처를 지나가던 동료 김길섭(43) 집배원은 수건을 가져와 할머니 몸에 묻은 비를 닦아 주며 안정을 취하도록 도왔다. 한창 배달업무가 바쁜 낮 시간이었지만, 두 집배원은 크게 다친 할머니를 지나칠 수 없었다. 이 같은 선행은 두 집배원을 목격한 아파트 주민이 우정사업본부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며 세상에 알려졌다. 동료 집배원들은 '두 사람이 평소에도 이웃들에게 자주 선행을 베풀었다'며 '칭찬 글이 없었다면 두 사람의 선행이 묻힐 뻔했는데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씨는 '토요일 당번 근무라 평소 배달하지 않는 아파트에 갔다가 우연히 할머니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에도 피를 많이 흘리신 상태였는데 무사하셔서 다행'이라며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선행을 한 이유를 밝혔다. '
빗속에 쓰러진 할머니 구한 '천사' 집배원[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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