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30년 되면 재건축 한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많은 논란이 돼온 서울역 고가 공원화에 대해 박원순 서울 시장이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역 고가를 오랜 세월에도 안전한 보행공원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서울역 고가를 보행공원으로 만들면 적어도 100년은 가게 만들어야 한다"며 "상판을 거의 다 들어내고 나머지 교각도 보완공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차량이 아니고 시민의 보행로로 만드는 거라 하중이 훨씬 덜 미칠 것"이라며 "아파트도 30년 되면 재건축 바람이 부는데 요새 짓는 것은 100년이 간다. 기술이 그만큼 발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시장은 "100년 후에는 그다음 세대가 또 다른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고 새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경찰과 국토교통부가 오랜 진통 끝에 고가 폐쇄를 승인한 것에 대해 고가 공원화 사업 자체에 동의한 건 아닐지라도 서울시의 자율적인 고가 활용"사업권은 인정해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울역 고가 도로에 대해 100년이 가는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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