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진출하는 첫 한국인 남자 간호사 박병우(26)씨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영남이공대 간호학과 졸업생 박병우(26)씨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 시티 병원에 취업했다. 21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는 주로 외국에서 간호 인력을 조달했으나 그동안 종교적 관습 때문에 남자 간호사 취업은 허락하지 않았다. 사우디 당국은 중환자실에 한해 처음으로 남자 간호사 진출을 허용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박씨가 그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박씨는 2012년 졸업한 뒤 서울 백병원에 근무하다가 사우디 보건국으로부터 보건인력 모집을 위탁받은 한국 업체인 코사넷(KOSAnet)의 주선으로 취업했다. 박씨가 일하는 병원은 사우디 왕립 보건국 산하로 병상이 1200여개에 이른다. 박씨는 '泳遮?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간호학과 졸업생 박병우(26)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는 첫 번째 한국인 간호사로 발탁됐다고 21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사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연구 인건비 현실화·R&D 범위 확대' ...
류현주 / 25.10.29

사회
장수군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 함께 걸어봄’ 걷기행사 성료
프레스뉴스 / 25.10.29

사회
대구시교육청, iM뱅크와 함께 하는 ‘학생 민주시민 체험활동 기부금’ 전달식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9

국회
시민 체감형 공익활동으로 생활 속 배려문화 확산 -부산시의회, ‘배려’ 공익캠페인...
프레스뉴스 / 25.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