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이후 병가내고 학교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서울의 한 대학 교수가 본인의 수업을 듣는 여학생에게 성적인 내용의 시를 써 보내는 등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측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학교 C(59) 교수는 올 4월 본인의 교과목을 수강하던 여학생의 신체 일부에 대한 시를 써 해당 학생에게 보냈다. C 교수는 또 여학생이 수차례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말 것을 요구했는데도 4월부터 6월까지 새벽에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등 계속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교수는 9월부터 두 달간 병가를 낸 뒤 학교에 나오지 않았으나 성희롱 의혹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과 교수의 주장이 서로 달라 성희롱 심의위원회 등을 열었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대학교수가 여학생에게 음란시를 보내는 등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측에서 진상파악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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