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 이상 없고, 파고도 1m 내외 수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실종 신고 된 어선이 바다 위에서 큰 이상없이 발견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7톤급 어선 A호가 겉모습으로 봐선 특별한 손상 없이 바다에 떠있다. 조타실엔 전등은 물론 히터까지 켜져있지만 선원 3명은 여전히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사람은 없고 멀쩡한 상태의 배만 발견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저희도 20년 상황을 처리해 보지만 이런 사례는 처음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실종날에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도 없었고, 파고 역시 1m 내외로 평소 수준이었다. 해경은 이 때문에 날씨 등 외부 요인보다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 실종 어선이 조업에 나선 지 만 하루가 지난 상황." 해경은 사고 해상을 중심으로 경비정과 헬기 등을 집중 투입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실종신고된 어선은 큰 외상없이 돌아왔지만 승선하고 있던 선원 3명은 아직까지 발견되고 있지 않고 있다.[사진=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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