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조선 첫 수소탄 시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해 성공시켰다고 발표했다. 6일 오후 12시30분 북한 조선중앙TV는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셈법에 따라 주체105년 1월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재원이 정확하다는 게 완전히 확증됐고,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선중앙TV는 "핵 무력에서 보다 높은 단계인 수소탄까지 보유하게 되면서, 핵 보유국에 당당히 올라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선중앙TV는 "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첫 수소탄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북한 자체의 "지혜와 기술, 힘에 100% 의거한 실험"이었다고 자평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위치한 북한 핵실험장 근처에서 인공지진의 발생이 감지돼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북한은 이전과 달리 이번 핵실험 사실을 미국과 중국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사진=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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