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대북 확성기 가동 이틀째 북측에서는 방어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우리 측이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대응조치 한지 이틀째인 9일 오늘 북한군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오후 12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이 최전방 11곳에 재개됐다. 이에 전방 일부 지역에 대한 대남 감시를 강화한 북한군은 이틀째에도 전날과 비슷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동계훈련 중인 북한군은 4차 핵실험과 동시에 내부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대북 확성기 방송에 맞춰 부대에 배치된 인력수를 일부 늘리기도 했다. 다만 북한군은 우리 측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상쇄하기 위한 방어방송을 전날 오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이 시작된 이후 북한군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다.
9일 대북방송을 재개한지 이틀째에 북측에서 방어 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TV]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지구지원센터 개소… 로봇 미래 인재 양성
장현준 / 25.10.25

사회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서부 가족과 함께하는 학부모 과학교실’ 운영
프레스뉴스 / 25.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