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서울 영하 18도 기록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01-24 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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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도에서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일요일인 24일 전국이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이남 서쪽지방엔 구름이 많고 눈(강수확률 60~90%)이,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에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도에서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특히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 앞바다와 동해중부 앞바다에서는 1.5~3.0m로 높게 일겠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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