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를 받지 않은 술을 마신 후 비용 지불을 거부하는 등 난동부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터키항공사가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승객 5명을 중도 착륙해 두고 떠났다고 전했다. 25일(현지시간) AFP보도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향하던 항공기는 보스니아의 사라예보 공항에 예정에 없던 착륙을 시도했다. 국경 경찰 대변인인 사넬라 두코비치는 "터키 국적의 승객 5명이 착륙 이후 체포됐다"며 "이들은 눈에 띄게 취해있었다"고 말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로마에서 경기가 예정된 터키 축구팀 갈라타사라이의 팬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술을 마신 후 비용 지불을 거부하고 승무원들을 모욕했다. 두코비치는 "이들은 조사를 받은 후 26일 이스탄불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하게 나가야 한다. 그래야 두번 다시 못그러지" "우리도 회항 사건때 저랬어야 했다" "사이다네" 등과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25일 AFP보도에 따르면 터키항공은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승객 5명을 경찰에 넘기기 위해 보스니아에 긴급 착륙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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