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맞아 지지자들과 영화 관람 후 소감 전해
(이슈타임)신원근 기자=경기도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숭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영화 '귀향'을 본 후 소감을 공개했다. 삼일절을 기념해 이 영화를 관람한 허 예비후보는 '일본의 침략에 항거한 날을 기리는 오늘, 그 뒤편에서 아픔을 겪었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고통과 피해를 되뇌는 시간을 갖고자 영화관을 찾았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올해 들어 벌써 위안부 피해 할머니 두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는데, 70년 넘게 풀지 못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한을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진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 국민들의 성원으로 어렵게 제작된 영화를 통해 슬픔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허 예비후보는 일본 정부를 향해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하루속히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귀향'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새누리당 허숭 예비후보가 영화 '귀향'을 본 후 소감을 공개했다.[사진=허숭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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