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자살·오발사고 여부 확인 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현역 육군 장교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9일 군 당국과 연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쪽 도로에 주차된 군용차 운전석에서 육군 모 사단 소속 오모(37) 소령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오 소령은 평소처럼 전방 전초(GOP)순찰을 마치고 혼자 운전해 부대로 복귀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길을 지나가던 같은 부대의 다른 간부에 의해 발견됐다. 시신 옆에는 총알 1발이 발사된 오 소령의 권총이 떨어져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 소령의 권총에서 탄환 한 발이 없어진 것은 확인됐으나 자살인지 오발 사고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군 당국은 유족과 부대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6년 軍 사건 사고' 이슈타임라인 [2016.03.09] 경기도 연천 軍 부대서 육군 장교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16.02.19] 'GOP 총기난사' 임병장, 대법원 사형 확정 판결 [2016.02.15] 육군 헬기 추락 사고, 탑승자 4명 중 3명 사망 [2016.02.15] 강원도 춘천, 육군 헬기 추락 사고 발생 [2016.01.01] DMZ 부대 사망 이등병, '병영 부조리 못 견디겠다' 메모 발견 '
육군 모 사단의 장교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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