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춘분' 포근한 봄날씨…서울·경기 미세먼지 나쁨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03-20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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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만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4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인 20일 날씨가 포근하겠네요.[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일요일이자 24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인 20일은 발해만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와 전남 동부 내륙, 경상남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도 영서와 전남동부내륙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5.8도, 인천 5도, 수원 3.5도, 춘천 4도, 강릉 7.1도, 청주 4.4도, 대전 4.3도, 전주 3.4도, 광주 4도, 제주 7.6도, 대구 8.3도, 부산 9도, 울산 8.2도, 창원 8.6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7도로 예상되는 등 10'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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