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탄탄한 구리, 경제 튼튼한 구리, 시민 모두 행복한 구리 만들 것＂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지난 12일 공천이 확정된 구리시 선거구 국회의원 새누리당 박창식 후보가 21일 현충탑 참배로 당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구리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제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장에는 구리시 주재 언론인과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새누리당 구리시의원, 박창식 후보를 지지하는 새누리당 당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박창식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구리시 발전을 위한 4대 비전 및 핵심 공약을 밝혔다.

박 후보는 "구리시는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으면서, 한강과 아차산이 둘러싼 천혜의 도시이고,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함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어 그 어느 도시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면서 왜 구리시의 발전이 이토록 더딘지 반문했다.

그는 "기업하나 온전히 없는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해답은 교육문화와 관광산업에 있다"면서 "구리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산업으로, 다양한 콘텐츠개발로 구리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릴 수 있는 문화융성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문화융성으로 웅성거리는 구리 ▲교육이 쑥쑥 크는 구리 ▲경제가 살아나는 구리 ▲따뜻한 복지 구리의 4가지 비전을 밝혔으며, 주요 핵심 공약으로 "문화창조융합밸리", "한예종 유치", "동구릉 정비 및 한옥마을 조성" 등 12가지 공약들을 제시하며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교육문화를 키워서 경제를 살리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더 과거인지, 새 미래인지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고, 구리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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