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목요일, '꽃샘추위' 찾아와 다시 쌀쌀한 날씨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03-23 22: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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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지천에 핀 봄꽃들을 시샘이라도하듯 '꽃샘추위'가 찾아와 내일은 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24일 목요일은 '꽃샘추위'가 찾아와 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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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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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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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기온은 3.8도로 시작하는 등 예년 기온을 보였지만 밤부터는 본격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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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침 서울은 1도, 경기와 강원 등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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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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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니 출근길 따뜻하게 챙겨 입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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