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줄어들고 있던 추세였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방역 당국이 감염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12주차(3월13∼19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외래 환자 1000 명당 3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7주차(2월7∼13일)에 53.8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8주차 46.1명, 9주차 43.0명, 10주차 32.1명, 11주차 28.8명 등으로 계속 감소하다가 5주 만에 증가했다. 이번 주간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많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등으로 나뉜다. 이번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1000명당 11.3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14일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4월까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철저하게 감염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38도 이상 발열, 기침, 목아픔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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