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에 대한 결과 알면서도 감정 조절 못하는 경우 의미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최근 경기도 안산의 실용음악학원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고등학생 A군의 부모로부터 A군이 2년 전 ADHD 진단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전문의는 A군에 대해 '활동 및 주의력 장애로 판단된다. 주의력 저하로 충동반응 억제의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했다. 경찰은 A군이 드럼 방음부스 안에서 라이터로 벽면에 불을 붙였다가 불이 붙지 않자, 친구 B(16'고1)군이 말리는 것을 무릅쓰고 재차 불을 붙여 방화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 A군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은 '라이터를 보곤 불을 지르고 싶어져서 불을 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충동억제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의식이 결여된 모습을 보이곤 한다'며 '특정한 행위를 하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지 알면서도 이를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7시 25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2층짜리 상가건물 2층 실용음악학원에서 A군이 지른 불로 기타 강사 이모씨와 드럼 수강생 김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수강생 6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8명의 인명피해와 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안산에서 실용음악학원 화재를 일으킨 학생이 ADHD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사진=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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