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격전지 마포갑 안대희, 소상공인 위한 정책으로 표심 잡기 나서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4-05 13: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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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지난 4일 새누리당 마포감 안대희 후보가 소상인공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사진=안대희 공식블로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강승규 후보가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의 전략을 공천한 것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 가운데 여권의 표심을 분산 시킬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안대희 국회의원 후보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안대희 후보는 4일 국내 소상공인들은 650만 분으로 집계 도니다. 이분들의 가족과 지인들을 합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을 훨씬 웃돈다 면서 우리나라의 경제 지수를 높이기 위해선 중소 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안대희 후보는 특히 지난날 여야 의원들은 국내 중소 중견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법안 발의와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분들은 아직도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하루를 버티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저는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면 중소 중견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법안 발의와 이미 제정한 법안들에 대하여 시행 부분에 있어 중소 중견기업 및 소상공인분들과 지속해서 만나 토론의 장을 열고 이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대희 후보는 또한 우리나라는 대외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지만 정작 중소 중견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여야 의원들이 제시한 일자리 만들기 정책 등을 심도 있게 짚어보고 중소 중견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의 의견이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국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대희 후보는 이를 위해 정부와 여당 의원들은 물론이거니와 야권 의원들고도 만나 중소 중견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후보는 현재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승규 후보에 대해 강승규 후보님과 이분을 지지하는 분들의 심경을 이해한다 며 같은 새누리당 내에서 한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로, 또 다른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것에 대해 마포갑 유권자들이 안쓰러워 할 것으로 안다. 이에 대해서 저 역시 누구보다 마음이 아프다 고 밝혔다.

이어 안대희 후보는 강승규 후보와 힘을 합치는데 언제든지 환영한다. 단일화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고 덧붙였다.

안대희 후보는 저는 분명히 이번 총선에서 필승해야 할 이유가 있다 며 국민과 우리 마포갑 지역분들을 위해서다. 여러분과 소통하고 같은 아픔을 체감하며 새누리당이라는 집권 여당 일원으로 활동하며 중소 중견 기업과 소살공인분들을 위한 착한 권력 행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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