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안산중앙교회 한기섭 목사 비롯한 신임이사 6명 임명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국내 최초의 민간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신임 이사들을 위촉했다. 지난 3일 기아대책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중앙교회에서 안산지역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며 지역회장과 신임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예배는 안산후원이사회 이사인 빛내리교회 박상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기도는 은혜교회 장덕수 목사가 맡았다. 기아대책 부회장 전응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새로운 이사회장을 격려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제자로써 전세계의 굶주리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고 섬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을 통해 그동안 안산후원이사회장으로 섬기던 밀알침례교회 박홍래 목사에 이어 안산중앙교회 한기섭 목사가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기섭 목사는 문화를 통해 지역 주민을 섬기고 성도간의 교재'친교를 도모, 비신자들의 전도를 위해 카페를 개설하는 등 구제와 봉사 활동을 활발히 이어온 바 있다. ' 또한 기존 이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을 함께 하기 위해 영광장로교회 노훈길 목사, 성문교회 조종제 목사, 동산교회 강기태 장로, 성광교회 류진국 권사, 꿈의교회 김광회 집사 등 들이 새롭게 할 이사로 임명됐다. 축사에는 안산기독교연합회 회장인 배진구 목사, 제종길 안산 시장이 참석해 신임 이사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총무인 정철옥 목사의 광고와 반월중앙교회 박종배 목사의 축도로 이'취임감사예배가 마무리됐다. 한편 기아대책은 1989년 해외를 돕는 민간국제구호단체로는 최초로 설립됐으며, 그 동안 세계 도처에서 굶주림을 겪는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기아대책 안산후원이사회는 지난 2003년 설립돼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외의 어려운 이들을 섬기는 일을 계속 해오고 있다. 기아대책을 통해 세계에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할 경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정기후원, 일시후원, 자원봉사 등을 통해 섬김을 베풀 수 있다.
국제구호 NGO '기아대책'이 안산 지역 신임 이사들을 위촉했다.[사진=기아대책]
한국기아대책 부회장 전응림 목사(좌)와 신임 안산후원이사회장 한기섭 목사(우).[사진=기아대책]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서부 가족과 함께하는 학부모 과학교실’ 운영
프레스뉴스 / 25.10.24

사회
대구시교육청, APEC K-EDU EXPO에서 ‘대구 마음교육’세계에 알린다.
프레스뉴스 / 25.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