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박순자 34.5%·부좌현 22.0%·손창완 19.7%·이재용 4.7%
(이슈타임)정영호 기자=경기도 안산 단원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박순자 후보가 가장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34.5%의 지지율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한 부좌현 후보는 22.0%를 기록했으며, 더민주 손창완 후보는 19.7%로 부 후보의 뒤를 바짝 쫓았다. 정의당 이재용 후보는 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만약 야권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부 후보와 손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박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아진다. 여론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73.8%, 정의당 지지자의 72.2%가 단일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지지자도 42%는 단일화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부 후보는 더민주가 손창완 후보를 전략공천하고 자신을 컷오프하자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한 바 있어 양 측의 단일화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는 한겨레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4일 안산 단원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산 단원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박순자 후보가 우세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사진=후보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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